안녕하세요 원장님! 유투브로만 보다가 홈페이지에 전문가 상담란이 있기에 문의드립니다.

저희 남편이 운동을하다가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8월14일에 동종건 십자인대재건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무릎열감과 부종, 발열이 있어 CRP검사를 하였더니 12가 넘게 나와서 9월5일에 관절경 세척술과 변연절제술을 받고 2주간 입원해서 항생제를 쓰고 퇴원하였습니다. (균검사에서 균이 나오지 않아 세포트리악손과 반코마이신까지 사용하고 퇴원하였습니다) 그리고 6주간 레보플록사신 항생제를 복용하고 약을 끊었습니다. 
CRP수치도 정상이고 무릎도 붓지는 않는데 X-ray 찍었는데 터널이 확장되었다고 해서 다른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어제 28일에 CT를 찍었는데 대퇴골과 경골쪽에 양쪽터널이 14mm로 확장되어있고 무릎천자를 했는데 WBC가 6500이 나왔습니다. 
타병원 의사선생님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이 재발할수 있다고 다시 수술을 권하셨습니다. 
최대한 빨리 항생제 골시멘트 삽입술을 시행하고 인대 제거후  3~6개월후에 상황을 보고 십자인대 재재건술을 해아한다고 합니다. 

저희부부는 이제 안정되어 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다시 수술권유를 받으니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좀더 지켜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원장님 진료를 받고싶은데 네이버 예약이 안되어서 외래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